모로코, 서사하라, 알제리, 리비아, 튀니지, 이집트, 차드, 말리, 모리타니,니제르, 수단
무려 11개국의 영토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하라 사막.
아프리카 대륙의 1/4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이나 미국의 영토와 비슷한 크기라고 한다.
그렇다고 저 넓은 규모의 대지가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모래로 이루어진 사막은 아니고
대부분은 자갈 사막이다.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떠나는 사막투어는 1박 2일일 경우 아이트 벤하두 남쪽에 있는 사막을 들리고
2박 3일투어는 메르주가의 사막을 들린 후 다시 돌아가는 일정
3박 4일은 위의 두 사막을 다 들리는 일정임.
가격은 제마 엘프나 광장에서 호객꾼들이 달려들 때 내가 원하는 가격을 막 외치면서 다니면 알아서 떨어져나감
그 중 소수가 안된다고 하면서도 일단 그럼 사무실가서 얘기해보자고 할거임
(얘네는 삐끼일 뿐 예약해주는 사람은 따로 있음)
상가안의 사무실로 안내를 해주는데 가는 길이 좀 무섭긴 함
상가도 허름하고 대낮인데 불도 잘 안켜져있고 ;ㅅ;
(한국이나 중국이었으면 장기팔려나갈까봐 도망갔을 거임)
어쨌든 들어가보면 금은방이랑 사막투어 오피스가 종종 보임
삐끼는 우리를 인도한 후 떠나고 거기서부터 네고의 시작임
코리안 프라이스 달라고하면 알아서 얘네가 싸게 해주니
5000원 차이에 너무 목숨걸지말고 적당히 네고해서 윈윈하시길
(사실 우린 못 미더워서 다른 오피스도 가봤다가 너무 반응이 안좋아서 다시 처음 갔던 곳으로 돌아가서 결제함..)
싸게하다보니 현금만 받는다고해서 반은 디파짓으로 바로 내고 나머지 반은 출발하는 날 마저 냄
(첫 날 이야기는 요기에 [아이트 벤하두] 사막투어길에 들리는 베르베르 마을)
오늘은 언제나와 같이 귀찮아서 그냥 사막 야간 랩스 촬영한 동영상 올리고 이만...
다음 포스팅에 사진과 함께 주절주절 설명 덧붙혀서 올리겠음
그리고 그 땐 재밌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음
아 계속 억지로 작성하는 삘이라 핵노잼인데 이따위로하니까 내 자신도 힘들어서 반성하고 똑바로 하도록 하겠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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