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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사하라 사막] 모로코 여행의 화룡점정, 사하라 사막투어 고프로 사진 투척(2) + 페즈로 가는 택시 나의 폰카와 가으리의 사진들로 채웠던 이전 포스팅 [사하라 사막] 모로코 여행의 화룡점정, 사막투어 사진 폭탄 투척 에 이어처음으로 고프로로 촬영한 사진들 올리도록 하겠음마라케시에서 왜 그렇게 고프로를 안썼는지... 정말 특이하고 담을 게 많은 곳 중 하나였는데...그리고 얼마나 짜증나게 상인들이 괴롭히는지도 바로 보여줄 수 있고^^뭐 찡찡은 이 정도로 하고사진 투척출발 직전 낙타 정비하는 시간 "아 여기서 사진촬영하시면 안돼요. 안돼요 안돼" (나의 무리수 드립^^)저 주황색 스카프를 한 청년이 그 이상한 백인 임호랑 사귀는 남자애임생긴 것도 잘생기고 간지나는데진짜 쟤 옷 스타일이 모로코에서 본 사람들 중에 제일 간지였음모로코도 짝퉁옷 엄청 입고 축구 유니폼 엄청 좋아하는데그건 뭐 말할 것도 없이 볼품.. 더보기
[크레이터 레이크] 미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 - Crater Lake 유럽 여행 시작하기 전에 미국 내에서도 조금 돌아다님오레곤의 유일한 내셔널 파크, 크레이터 레이크 (crater lake)백두산 천지처럼 화산 후에 생긴 칼데라 호임 미국 살면서도 돌아다닌 곳이 없어서 아직 그랜드 캐년도 못 가봄... 그래서 처음 느껴보는 미국 대자연의 위엄이었음 근데 사진에선 원근감을 무시한 것 처럼 보이는 내가 더 위엄... 및 근엄... (떨어질까봐 무서워 죽는 줄 알았음. 처음에 찍은 사진들이 겁낸게 너무 티나게 찐따같이 나와서 다시가서 다시 찍음...) 커다란 구름이 간지를 더 해준 듯 날씨가 오락가락 하더니 처음 갔을 때 만해도 저렇게 구름이 잔뜩 껴있었음... 저기 보이는 세빛 둥둥섬은 Wizard island라고 불리는 섬이 있음시즌 때는 저기까지 데려다 주는 보트도 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