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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팁들/여행꿀팁

블라블라카의 수익모델과 이용시 수수료

유럽여행 대중 교통을 대체하는 새로운 수단, 블라블라카.
나라별로 다르고 생각만큼 단순하지도 않으며 지속적으로 변하겠지만 현재 알려진 바를 토대로 알려드림
수익모델
앞서 말했듯 국가 별로 차이가 있음.
나는 개인적으로 수수료를 내고 탄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음. (수수료 없는 나라, 현금거래, 국경을 넘는 여행 덕인 듯...)
그래서 운전자가 블라블라카로부터 돈을 받을 때 자동으로 수수료를 떼고 받는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니었음.

아 맥을 거의 8년 째 쓰는데 오피스 쓸 땐 진짜 최악인 듯

단축키도 하나도 안 먹히고 ㅡㅡ 

16년도 3월 4일 기준이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나라 위주로 작성함

프랑스와 스페인은 이용료가 8유로 넘어갈 경우부터 (고정비+변동비)*1+부가가치세가 적용됨
그 이하는 1.6유로의 flat fee
영국과 이탈리아는  (고정비+변동비)*1+부가가치세를 따르나 단거리의 경우 이용료에 비해 수수료가 너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최대 20%까지 청구함
그 외의 국가는 다 수수료 없을거라 믿음. 
지금 한창 커가는 중이기 때문에 아직 시행한지 얼마 안됐거나 활발하지 않은 곳에선 수수료를 제하고 광고 및 제휴 등으로 운영함 
수수료를 내는 나라들도 현금결제시엔 수수료를 피해갈 수 있으나 이건 운전자와 연락하는 과정에서 조정해야하는 부분
이것도 리뷰가 어느 정도 쌓여서 운전자들로부터 신뢰가 오르면 사정을 설명한 후 (배낭 여행이라 카드가 없다 등)  현금으로 할 수 있겠지만 진짜 돈이 없어서 굶어죽겠지 않는 이상 안전 (보험상의 문제+overbooking)을 위해 시키는 대로 하길 바람
진짜 소탐대실하지말고 '기차탈 돈을 이것 덕에 많이 아끼는구나' 하는 마음가짐으로 '수수료 얼마 안하는구나' 생각하고 이용하시길 바람... 
전에 말했듯이 국경을 넘어가는 라이드는 거의 현금거래임